대형 화면으로도 X-ray 영상을 판독용 모니터와 같은 수준의 고해상도로 볼 수 있는 PACS영상 프로젝터가 출시됐다.
바코뷰 코리아(대표 주창언)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다이콤 씨어터(DICOM THEATER®)'는 의료영상의 검토와 토론, 교육을 위한 의료등급의 프로젝터로 기존 제품의 성능과 기능성을 월등히 향상시켰다.
제품은 다이콤 씨어터 라이트(DICOM THEATER® Lite)와 다이콤 씨어터 프로(DICOM THEATER® Pro) 2 종류로 의료영상을 보면서 단체 판독과 토론이 가능해져 회의가 많은 병원에서의 수요가 예상된다.
용도에 따라 가볍고 휴대가 용이한 다이콤 씨어터 라이트와 고급사양을 모두 갖춘 다이콤 씨어터 프로 중에서 제품선택이 가능하다.
바코 관계자는 "다이콤 씨어터는 PACS 영상의 검토를 위해 설계 되었다"며 "그러나 내시경, 초음파, 동영상이나 컴퓨터 화면과 같은 모든 영상도 고품질로 보여주기 때문에 병원에서 점점 늘어가고 있는 대형 영상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