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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건강보험 보장성 공약 '빨간불'

수가 동결, 보험료 매년 4% 인상 전제…2008년 보장성 70%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4-11-30 07:56:40
건강보험 보장성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오는 2008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70%까지 올린다는 참여정부의 보건복지 공약에 빨간불이 켜졌다.

29일 건강보험연구센터(소장 이상이)의 내년도 건강보험 재정추계에 따르면 보험료 및 수가 동결을 전제로 당기 수입 20조원에 19조3,000억원 가량의 지출로 5,944억원의 누적수지가 발생되어 보장성을 1.81% 증가시킬 것으로 추계됐다.

또 수가와 보험료 인상율을 각 1%로 가정할 경우 6.270억원의 누적수지가 발생하여 보장성을 1.90%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계됐다.

특히 한국노총을 비롯한 건강보험 가입자 단체가 상한선으로 제시한 금년도 보험료 인상 2%와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에서 제시된 수가 3% 인상을 전제할 경우 5,324억원의 누적수지가 발생되어 보장성을 1.59% 증가시킬 수 있다.

건보공단 연구센터 추계 최대치인 보험료와 수가를 각 6% 인상을 전제할 경우도 7,898억원의 누적수지가 발생되어 2.31% 보장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건보공단 연구센터는 현재의 건강보험 보장성 정도를 56.4%로 보고 누적수지 차액을 모두 보장성 강화에 투입한다고 가정했다.

연구센터 관계자는 “재정 추계는 황사, 유행성 독감, 전염병 등 재정증가에 대한 돌발 상황과 정책에 의해 추진되는 추가 재정소요액은 전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4년 동안 수가를 전혀 인상하지 않는 동결을 전제해도 매년 4% 이상 보험료율을 인상해야 보장성 70%에 도달할 수 있다”며 “현재 가입자 단체에서 주장하는 보험료 2% 인상을 전제할 경우 2008년까지 70% 목표 달성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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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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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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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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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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