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심찬섭)은 7일 최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고객감동을 위한 CS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9개 팀이 고객감동을 넘어 고객이 졸도할 정도로 친절한 병원을 만들자는 취지의 워크숍에 참가해 고객감동의 사례를 역할극으로 표현했다.
경연대회 결과 ‘통증없는 순천향’을 주제로 역할극을 구성한 병동 간호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 팀이 최우수상을, 행정원무팀과 방사선과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경연대회는 시종일관 박수와 웃음이 그치지 않을 정도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심찬섭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직원들의 재능과 노고를 치하하고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친절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특수부서팀인 간호2팀과 외래·산업의학과 간호3팀, 물리치료 및 특수검사팀, 영양과, 약제부 등 5개 팀에게는 참가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