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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59%, "내년 경영환경 더 어렵다"
메디칼잡 설문, 경기불황 불합리한 수가제도 원인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12-15 1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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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10명가운데 6명이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사·의료분야 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대표 유종현)이 최근 개원의사 회원 145명을 대상으로 내년 경영환경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6%(85명)가 경영난 악화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의견이 37.9%(55명)였고, 사상 최악일 것이라는 의견도 20.7%(30명)나 됐다.
반면 올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응답한 의사는 전체의 22.1%(32명)에 그쳤고 14.5%(21명)는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개원 시장을 어둡게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가 호전될 기미가 없다'라는 응답이 57.2%(83명)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 '비현실적인 의료정책(의료보험수가 등)'이 21.4%(31명), '의료시장의 공급과잉'이 11.7%(17명), '인건비, 재료비 등 의료원가 상승'이 8.3%(12명)를 차지했다.
의사·의료분야 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대표 유종현)이 최근 개원의사 회원 145명을 대상으로 내년 경영환경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8.6%(85명)가 경영난 악화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의견이 37.9%(55명)였고, 사상 최악일 것이라는 의견도 20.7%(30명)나 됐다.
반면 올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응답한 의사는 전체의 22.1%(32명)에 그쳤고 14.5%(21명)는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개원 시장을 어둡게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가 호전될 기미가 없다'라는 응답이 57.2%(83명)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 '비현실적인 의료정책(의료보험수가 등)'이 21.4%(31명), '의료시장의 공급과잉'이 11.7%(17명), '인건비, 재료비 등 의료원가 상승'이 8.3%(12명)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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