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과학관(관장 곽노관)은 ‘심장혈관의집’ 개관 1주년을 맞아 내년 3월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콜레스테롤 무료 측정 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심장혈관의집’에 방문하는 3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를 측정해 현재의 고지혈증 여부와 10년 후 심장질환 발생 위험률을 계산해준다.
심장혈관의집에는 걸어서 통과할 수 있는 ‘혈관탐험’과 콜레스테롤 애니메이션과 영상체험관 등이 설치돼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부 이동수 전무는 “심혈관 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이 질환에 대한 교육과 계몽이 필요하다”며 “본인의 현재 상태는 물론 미래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등에 대해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 국립서울과학관 (02)762-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