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의 싱귤레어 (성분명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이 적응증에 ‘알러지성 비염의 증상 완화’가 추가됐다.
회사측은 싱귤레어가 천식과 알러지성 비염의 중요 매개체인 cysteinyl leukotriene을 차단, 천식과 알러지성 비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세계보건기구와 공동 개발한 가이드라인 ARIA(알러지성 비염과 천식에 대한 영향)에 따르면 천식 환자의 80%가 알러지성 비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며 천식 환자들은 알러지성 비염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