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신데라보는 최근 올 상반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39억 3백만유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유럽이 23억2천만 유로(전년대비 7.9 증가), 미국이 엘록사틴과 스틸녹스의 선전에 힘입어 8억8천400만 유로(전년대비 40.1% 증가)의 매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불면증치료제인 스틸녹스의 경우 총 매출이 21.2%증가한 가운데 미국(22.8%), 일본(45.3%)에서 선전을 거듭했으며 항혈전제 플라빅스 같은 경우 BMS 매출분 포함 25.5%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결장 직장암 치료제인 엘록사틴이 1억 유로 매출을 달성한 미국 시장의 매출증가에 힘입어 무려 225.8%가 증가한 1억 8,500만 유로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플라빅스, 아프로벨, 스틸녹스의 매출호조와 엘록사틴의 기대 이상의 매출 성장세가 확인됐다”고 밝히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지난해와 유사한 매출증가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