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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회, 한의대 강의 보이콧 선언

한의사의 의료목적 강의 안돼... 회원 동참 촉구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01-31 15:45:57
영상의학회가 한의대에서 진단방사선 강의를 하고 있는 회원들을 만류하고 나섰다.

대한영상의학회(이사장 허감)는 31일 '한의과대학의 진단방사선학 강의참여에 대한 입장'을 통해 “국민에 득보다 피해가 클 것으로 생각되는 강의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회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학회가 강의 거부를 위해 제시한 기준은 총 3가지로 ▲불법의료행위를 할 목적으로 교육 및 실습을 받고자 할 경우 ▲한의사가 "한방의료" 범위를 벗어나 "의료"를 할 목적으로 강의를 받고자 할 경우 ▲의사가 아닌 의료인이 법에 규정한 범위 외의 "의료행위"를 할 목적으로 강의를 받고자 하는 경우이다.

학회는 “의료법 제2조에는 "의사는 의료", "한의사는 한방의료"로 그 행위와 행위주체를 명확히 구별하고 있으며 의료는 과학과 해부 및 병리, 한방의료는 기와 체질 등 철학적 근원이 있다는 "근원의 본질적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학회는 “한의사의 CT 등 의료기기 사용이 연구 목적이라 하더라도 허용되려면 정부는 한방적 진단의 근원 즉 "기" 와 "체질" 등이 어떤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인지를 객관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의무를 한의사에게 지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격없는 자가 의료기술을 포함한 의학교육을 받고자 하는 경우는 의료제도의 질서가 붕괴되고 의료서비스의 질이 낮아져 국민건강에 결정적 피해를 줄 위험이 매우 크므로 적절한 제한이 필요하다는 것이 학회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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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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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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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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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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