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8년째 사랑의 계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랑의 계좌 캠페인은 매년 희망직원들의 급여액의 일정액으로 지역내 무의탁노인 등의 저소득 구민들을 후원하는 캠페인.
특히 IMF 이후 더욱 어려워진 지역사회 저소득 구민들을 후원하기 위해 1998년 10세대에게 매월 후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시작된 것이 점차 증가하여 올해부터는 총 20세대에게 매월 후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인원 또한 작년보다 68명이 증가하여 올해에는 병원직원의 거의 50%에 가까운 총 420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등 자율적인 후원기금캠페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병원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병원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