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웜바이러스가 MSN 메신저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병원내 네트워크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웜바이러스는 첨부 파일 형태로 퍼지고 있으며 한 사용자가 감염되면 온라인상에 있는 다른 접속자들에게도 자동으로 감염된다.
특히 이번 바이러스는 3일 오후 현재까지 백신이 없어 메신저를 로그아웃 하는게 바이러스 방지의 유일한 방법.
안철수 연구소는 파일명이 LOL이나 웹캠 그리고 확장자의 경우 SCR이나 PIF는 절대 열어 보지 말아야 한다며, 오늘내로 백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