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치과의사회는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저소득 노인들에게 무료로 틀니를 장착해주고 보철치료를 병행할 계획이다.
무료 치료 대상은 치아를 잃어 음식물을 섭취하기 어렵거나 안면 형태가 변형된 70대 이상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및 무의탁 독거노인 등 3천여명이다.
무료시술을 원할 경우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해당 동사무소 사회복지당담 공무원에게 신청하면 되며 구강검진을 거쳐 최종 시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진료와 함께 1년동안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