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인 Cox-2 저해제 ‘381의 개발을 중단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GSK의 잔-피에르 가르니에 회장은 효과적인 진통제의 수요는 높다면서 미국 FDA로부터 3상 임상에 대한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K는 ‘381에 대한 안전성 입증 과정이 길어질 것이라는 사실은 인정했으나 일부 초기 임상 시험에서 경쟁약보다 효과가 우수했고 신경통을 경감시킬 최초의 Cox-2 저해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Cox-2 저해제 계열의 진통제는 머크의 바이옥스 시장철수 이후 전반적 계열약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