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남승우)는 15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 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사 등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더욱 활성화 하기로 했다.
총회의 주요안건으로는 ▲ 건강기능식품법 개정 및 보완 ▲정부위탁사업의 관리 ▲해외박람회 참여 ▲연구원 및 협회 회세확장 ▲교육 활성화 등 협회 역점 사업과 관계기관간의 유대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교육비 수입이 예상보다 늘어난 것은 병·의원들의 교육참여가 활성화 된 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이월된 예산을 모두 교육비에 재투입해 올해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문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승우 협회장은 “올해는 규제완화와 국제기준에 따른 국제적 수준의 GMP 확보를 위해 제도를 보완하는 등 건강기능식품법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회세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한미약품의 김영수 본부장외 9명이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했으며, 렉스진바이오텍의 임재연 팀장 외 5명이 협회장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