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x-2 저해제가 구세대 진통제보다 혈압상승 부작용이 더 크다는 분석 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호주 연구진은 약 4만5천명이 참여한 19건의 임상을 분석했는데 혈압 상승폭은 작았더라도 역시 시장철수된 바이옥스가 혈압 상승 부작용이 가장 컸으며 혈압 상승폭은 약물에 따라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바이옥스 시장철수 이후 전반적인 Cox-2 저해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태인데 FDA는 금월 16일부터 3일간 Cox-2 저해제의 안전성에 대해 재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