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대표이사 김창섭)은 플루르비푸로펜 성분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텍'을 2월 출시한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플루르비푸로펜 성분이 염증부위에 고농도로 침투하여 한층 강력하고 신속한 진통소염효과를 나타내며 기존의 관절염 패취제에 비해 진통효과를 나타내는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홍보팀 박성일 과장은 "약물이 환부에 고농도로 장시간 체류할 뿐 아니라 혈중농도가 낮아 위장관 장애 등 부작용 없이 장기간 지속적인 투여가 가능하며, 개선된 제조 공법으로 인해 접착력이 한층 강화, 관절 밀착성을 증가시킨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