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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개원선호도 1위...영등포·강북 급감

심평원, 개원 순증 강남·서초·송파에 53% 집중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5-02-21 07:08:00
서울에서 지난한해 순증한 117곳의 의원 중 강남지역 순증 의원은 43곳(37%)으로 여전히 높은 개원선호도를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의 지역별 의료기관 현황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의원수는 03년말 6,005곳에서 04년말 6,122곳으로 117곳이 증가, 전국 증가율 3.1%에 못미치는 1.9%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강남구와 구로구의 의원증가율이 두드러졌다.

강남의 경우 의원수는 03년 735곳에서 778곳으로 증가, 43곳이 늘어 5.85%를 증가율을 나타내며 순증의원 3곳중 1곳이 강남지역에서 늘어나는 추이를 나타냈다.

각각 10곳과 9곳이 증가한 서초·송파지역을 포함하면 총 62곳으로 전체 순증 의원수의 53%를 차지, 3개 구에 개원증가율이 집중됐다.

벤쳐타운으로 모습이 변모하고 있는 구로구는 03년 178곳에서 04년 197곳으로 19곳(6.9%)이 증가, 증가율로만 보면 강남을 앞도하며 서울내 개원지로 각광을 받았다.

반면 메디칼빌딩이 급증하던 영등포는 8곳이 줄어든 253곳으로 9곳이 감소한 강북구(210곳)와 함께 급격하게 의원수가 감소하는 지역으로 꼽혔다.

이밖에 감소지역은 관악구(271→269), 성북구(248→245), 용산구(114→111), 종로구(157→152), 금천구(120→118) 등 총 7개구였다. 또 노원구는 292곳으로 한곳도 늘지 않았다.

한강이남지역의 의원수는 3,285곳, 한수이북지역 2,837곳으로 전체적으로 한강이남지역의 의원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각각의 의원수 증가율은 2.95%, 0.88%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강북지역의 경우 중구(187→197)가 10곳이 늘어나고 은평구가 235곳으로 7곳이 늘어난 것외 큰 증가율은 보인 지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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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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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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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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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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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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