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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클리닉 치료, 뼈주사 아닌가요?”

환자들 뼈주사 문의 늘자, 마개협 적극 홍보나서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02-23 06:43:43
뼈주사에 관한 마개협의 홈페이지 공고
일명 ‘뼈주사’(스테로이드 제제 주사)로 인해 통증클리닉이 질문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22일 마취통증의학과 개원의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모 방송에서 뼈주사(스테로이드 제제 주사)의 위험성을 방영한 이후 환자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

환자들은 통증클리닉에서 사용하는 주사가 뼈주사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고 있는 상황.

서울 영등포구에서 통증의학과로 개원중인 최윤 원장은 "최근 환자들이 뼈주사의 위험성을 듣고 질문을 많이 한다“면서 ”그러나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부작용이 없는 범위에서 사용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다만 여기저기 병원들을 옮겨다니는 환자들은 스테로이드 주사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사례들이 늘자 마취통증의학과개원의협의회(이하 마개협)는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대처에 나섰다.

마개협은 홈페이지에 “통증클리닉의 주사치료는 뼈주사와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통증클리닉의 신경치료나 통증유발점주사는 인체에 해가 없는 약제를 사용한 주사”라고 안내문을 띄웠다. 또 이같은 안내문을 병원에서 출력, 부착가능하도록 조치를 했다.

마개협 김지영 홍보이사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에도 환자들이 문의가 늘고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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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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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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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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