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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약규격품 유통실명제 시행

한약규격품 포장과 용기, 생산자와 수입자 표시


구영진 기자
기사입력: 2005-03-13 14:56:06
보건복지부는 한약의 품질관리와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유통실명제를 시행한다.

현재 시중에 유통중인 한약규격품은 약사법에 근거해 제품명, 사용기한, 중량, 원산지 등 10개 항목만 기재되어 있으나, 소비자가 생산자 또는 수입자와 품질검사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없어 품질불신의 요인이 돼왔다.

한약유통실명제가 시행되면 소비자가 한약규격품을 이용할 때 품질검사 여부를 검사필증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므로 품질불신해소에 도움이 되고, 불법·저질 한약재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게 되는 등 한약유통도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입안예고된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한약규격품의 포장 또는 용기에 생산자 또는 수입자를 표시하면서, 검사기관에서 발급하는 검사필증을 부착, △원산지 위·변조가 우려되는 “인삼”을 제조업소에서만 제조할 수 있는 품목에 추가, △대한약전 제8개정에 따라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중 “작약(백)”을 “작약”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편, 한약유통실명제는 지난 2월 17일 제3차 '좋은한약공급추진위원회'에서 관련단체간 협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논의됐으며, 이후 복지부는 농림부 등 관련부처와 사전협의 등을 거쳐 '한약재 수급 및 유통 관리규정” 개정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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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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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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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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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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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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