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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적 헤게모니 다툼 대리전 안된다"
공중보건한의사협, 의과-한의과 소통구조 만들자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5-04-07 1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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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중보건의협의회(대공협)가 벌이고 있는 ‘친구에게 허준을...’ 캠페인에 대해 대리전으로 변질을 경계하며 대공협에 소통 구조를 만들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들은 7일 성명을 내어 “대공협 의과 치과 한의과는 공공의료의 중심에 서 있집만 국민건강권 확보와 공공의료의 혁신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해서는 서로 깊은 성찰과 공통된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의과의 ‘친구에게 허준을...’캠페인으로 일어난 일련의 논의와 우려의 목소리도 서로에 대한 성찰과 배려, 그리고 공통된 노력의 부족에 기인했다”고 지적했다.
공중보건한의사협회는 특히 “현재 진행중인 여타 단체들의 속물적 헤게모니 다툼이 대리전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서로를 공공의료의 당당한 일 주체로 인정하고 학문적 특수성과 역사성에 대한 열린 자세를 갖고 국민건강권 확보와 공공의료 혁신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공협에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공공의료 혁신 강화를 대공협의 전면적 슬로건으로 선언할 것과 각 과별 공보의들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할 수 있는 소통구조 구성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7일 성명을 내어 “대공협 의과 치과 한의과는 공공의료의 중심에 서 있집만 국민건강권 확보와 공공의료의 혁신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해서는 서로 깊은 성찰과 공통된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의과의 ‘친구에게 허준을...’캠페인으로 일어난 일련의 논의와 우려의 목소리도 서로에 대한 성찰과 배려, 그리고 공통된 노력의 부족에 기인했다”고 지적했다.
공중보건한의사협회는 특히 “현재 진행중인 여타 단체들의 속물적 헤게모니 다툼이 대리전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서로를 공공의료의 당당한 일 주체로 인정하고 학문적 특수성과 역사성에 대한 열린 자세를 갖고 국민건강권 확보와 공공의료 혁신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공협에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공공의료 혁신 강화를 대공협의 전면적 슬로건으로 선언할 것과 각 과별 공보의들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할 수 있는 소통구조 구성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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