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식약청, Cox-2-NSAID계열 부작용 검토

결과 내달중 발표...화이자, 관절염 심혈관계 연구


정인옥 기자
기사입력: 2005-04-09 06:48:30
미FDA와 EU의 ‘벡스트라’ 시판중단과 관련 식약청이 동일계열인 Cox-2 저해제와 NSAID계열(비스테로이트항염제)에 대해 검토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발표된 Cox-2 저해제 세레브렉스 및 NSAID 계열이 심혈관 질환, 위장관 부작용에 대한 안전성을 우려해 대책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청 관계자는 “작년 12월부터 의약품관리과, 의약품안전국, 독성연구원, 평가부 등 4개 부서에서 세레브렉스를 비롯해 Cox-2저해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모든 부작용에 관해 검토중이며 결과에 대해서는 내달 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레브렉스를 생산중인 화이자 본사는 기존의 임상 시험의 경우 관절염 환자에게서는 심혈관계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 부작용 논란이 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 측은 쎄레브렉스의 부작용에 관한 대응보다는 관계당국의 검토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만일 식약청이 협조를 요구할 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유럽 등에서 시판을 중지한 ‘벡스트라’에 대해 한국화이자는 최근 국내에서 임상조건부 허가를 받아 관절염 임상시험이 끝난 상태지만 이를 출시할 계획은 없다고 언급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