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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당직 금지-연10일휴가' 사인
병협-대전협, 어제 수련환경개선 조인식 가져
구영진 기자
기사입력: 2005-04-20 11: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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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와 대전협이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합의서에 사인, 공방전 1라운드를 끝냈다.
병협과 대전협은 19일 오후 강남 한 중식당에서 양 단체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환경개선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병협 유태전 회장은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전공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대전협 김대성 회장은 “전체 협정서 체결까지는 아직도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대전협은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니 전공의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수련병원에서 일하는 전공의들의 '연속당직이 금지' 되고, 년 10일의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양 단체는 지난해 9월 상호 발전을 위한 합의서를 채택한적이 있지만 실질적인 내용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대전협은 협정 체결을 위해 지난 16일 합의내용을 임시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 실현 가능성과 적용 시기 등에 대한 질의 응답 논의 후 의결권 91표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병협과 대전협은 19일 오후 강남 한 중식당에서 양 단체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환경개선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병협 유태전 회장은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전공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대전협 김대성 회장은 “전체 협정서 체결까지는 아직도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대전협은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니 전공의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수련병원에서 일하는 전공의들의 '연속당직이 금지' 되고, 년 10일의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양 단체는 지난해 9월 상호 발전을 위한 합의서를 채택한적이 있지만 실질적인 내용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대전협은 협정 체결을 위해 지난 16일 합의내용을 임시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 실현 가능성과 적용 시기 등에 대한 질의 응답 논의 후 의결권 91표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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