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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시술 86%는 불법 추산"

전재희 의원, 합법낙태 1년 2만여건 뿐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5-04-26 09:41:29
기혼여성 설문조사 결과를 기초로 심평원 낙태수술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기혼여성의 낙태중 합법적인 것은 14% 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재희 의원(한나라당, 보건복지위)는 최근 심평원의 04년도 낙태수술 진료비 지급내역을 확인한 결과 합법적인 낙태는 20,374건에 불과한 반면 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02년 14만 5,600건의 낙태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2만 5,216건의 기혼여성의 낙태가 불법으로 추정되는데 그 사유는 원치않은 임신, 터율조절, 경제적 곤란, 심지어 딸이어서, 쌍둥이어서, 입덧이 너무심해 등의 사유로 낙태가 이뤄지느고 있으며 이런 사유들은 현행 법규상 모두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상황임에도 불구 2000년 이후 낙태로 처벌받은 의사는 단 2명에 불과, 정부가 불법낙태를 사실상 허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재희 의원은 “서류도 없이, 주로 현찰로 거래되는 불법낙태는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는 가장 큰 사회적 악덕”이라며, “요양기관이 어떠한 이유에서든 간에 낙태수술을 실시하면 그 사유를 보건복지부에 신고토록 하는 절차규정을 시급히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모자보건법 제 14조 1항에 따르면, 인공임신중절은 “1)본인 또는 배우자의 유전적 질병, 2) 본인 또는 배우자가 전염병에 감염되었거나, 3)강간,4)근친상간, 5)모체에 대한 심각한 건강위협” 등 5가지 사유가 있을 때만 낙태가 가능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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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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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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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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