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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서도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시행

복지부, 올 7월 시범사업...내년 전국 확대시행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5-04-28 22:27:41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영유아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이 병·의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기획예산처와 함께 영·유아가 받아야 할 예방접종(8종, 22회)에 대해 국민의 비용부담을 해소하고 표준화된 방법으로 접종률을 95% 이상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필수예방접종의 보장범위를 병·의원 이용자에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무료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만 시행되어 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올 7월부터 경기도 군포시와 대구광역시에서 시범사업을 벌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확대 여부와 사업방향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의 보장범위가 병·의원으로 확대될 경우 국민들 1인당 42만5천원의 비용부담을 덜게 된다. 병·의원은 예방접종을 무료로 해주는 대신 정부로부터 진료비를 지급받게 된다.

병원과 의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예방접종은 결핵(1회), B형간염(3회),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5회, Td 1회), 폴리오(4회),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2회), 일본뇌염(5회), 수두(1회)등이다.

앞서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령화사회 대응과제와 현안과제 포럼'에서 출산지원대책 발표를 통해 "현재 보건소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영·유아 무료 예방접종을 병·의원에까지 확대하기 위해 건강증진기금 6백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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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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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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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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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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