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은 4층 강당에서 열린 외과연구계획 발표회에서 ‘故주상용 선생님 외과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故 주상용 선생 외과장학기금은 성모병원 20, 21대 병원장과 외과 주임교수를 역임한 故주상용 교수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유가족이 기탁한 장학금으로 97년부터 외과를 지원하려는 뜻을 가진 의학과 4학년 학생 중 학업성적이 뛰어나며 품행이 방정한 학생을 외과 위원회에서 선정해 지급하고 있다.
수여식에서는 외과학교실 주임교수인 장석균 교수가 의학과 4학년 김마루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