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57개 병원중 6곳의 실내공기질이 기준을 초과, 자체 개선계획을 수행 중이다.
전북도는 6일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질 관리법에 따라 업계별로 자체 공기질 측정한 결과 57개 병원중 1곳에서 미세먼지가 5곳에서 총부유세균 항목이 초과돼 자체적인 공기질 개선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5월부터 준수기준에 못미치는 기관에 대해 자체 개선작업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 결과에 따라 미비시설에 대해 개선 조치등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전북도에는 병원, 박물관, 찜질방 등 142개 시설에 대해 공기질 측정을 했으며 총 8개 사업장의 실내공기질이 기준에 미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