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동티모르에 의료지원단 2개반 30명을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파견했다.
경기도의료지원단 1진 17명은 박용준 타워광명내과원장을 단장으로 오는 18일까지 2주간 동티모르 딜리시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하게되며 6일 오전 7시경 환송식을 마치고 의료지원길에 올랐다.
진료분야는 내과, 소아과, 정형외과 등이며 2진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로스팔로스지역에서 의료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총 30여명이 파견된다.
또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외상연고, 마이신, 피부약, 소독약 등 팜뱅크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의료지원단 파견은 동티모르 구스마오 대통령의 의약품 및 의료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