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와 통계청는 최근 서울통계사무소에서 '사망원인통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통계의 작성과 행정자료의 공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사망원인통계 작성기관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사망원인통계 작성기관간 협의체'는 통계 작성 절차 및 제도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통계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정확한 통계 관리기능을 수행하며, 국가통합시스템 행정자료 구축방안과 행정자료 제공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방지 대책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