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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전 심장수술 감사" 中교포 편지

강수월 중국교포, 세종병원 홈페이지에 감사글 올려


김현정 기자
기사입력: 2005-07-12 23:51:58
16년전에 국내 한 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았던 중국 교포가 최근 감사의 편지를 보내와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12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해외 심장병 어린이로는 처음으로 무료심장수술을 받아 새 생명을 얻었던 중국 교포 강수월(22세)씨는 최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강 씨는 지난 19989년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심장수술을 받은 후 중국에서 건강하게 자라 재무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당시의 감사한 마음을 잊지 못해 인터넷에서 병원 홈페이지를 찾아 연락을 했다.

강 씨는“16년이 지난 오늘에야 이렇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해서 죄송하다”며 “그 때 받았던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고 싶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은“ 강수월 씨가 어엿한 성인으로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병원은 이에 따라 당시 강씨를 직접 간호했던 권정복 감독(당시 병동 수간호사)과 12일 직접 통화를 했고 앞으로도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기 위해 핸드폰 번호를 교환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현재까지 229명(2005년 6월 말 기준)의 해외심장병어린이를 후원했으며 모두 100% 수술에서 성공해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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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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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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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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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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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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