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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약사 불법진료와 전쟁’ 선포
"약대 6년제, 의약분업 파기·약국진료 합법화"
김현정 기자
기사입력: 2005-07-18 19: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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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약사들의 불법진료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대전협은 최근 열린 ‘약대6년제 저지 범의료 결의대회’에서 100여명의 전공의들과 함께 이를 선포, 약대 6년제 저지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전협 김대성 회장(가톨릭 중앙의료원 내과4)의 진행으로 이들 전공의들은 ‘약국진료 합법화하는 약대6년제 중단하라’, ‘의약분업 파기하는 약대 6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김대성 회장은 “국민의 의료비와 교육비 상승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환자를 진료해 허황된 욕심만 채우고 싶어하는 그들의 행위에 심히 분노한다”며 “의사들을 모멸하는 그들의 행동을 강력한 대응으로 저지한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의사들의 단합된 힘으로 의료개혁을 가로막는 어떤 난관에도 이겨낼 수 있고, 어떠한 어려움과 답답한 현실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투쟁의지를 내세우기도 했다.
대전협은 최근 열린 ‘약대6년제 저지 범의료 결의대회’에서 100여명의 전공의들과 함께 이를 선포, 약대 6년제 저지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전협 김대성 회장(가톨릭 중앙의료원 내과4)의 진행으로 이들 전공의들은 ‘약국진료 합법화하는 약대6년제 중단하라’, ‘의약분업 파기하는 약대 6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김대성 회장은 “국민의 의료비와 교육비 상승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환자를 진료해 허황된 욕심만 채우고 싶어하는 그들의 행위에 심히 분노한다”며 “의사들을 모멸하는 그들의 행동을 강력한 대응으로 저지한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의사들의 단합된 힘으로 의료개혁을 가로막는 어떤 난관에도 이겨낼 수 있고, 어떠한 어려움과 답답한 현실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투쟁의지를 내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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