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가 최근 남산국립중앙극장 문화광장에서 시민건강걷기 대회 ‘거북이마라톤’을 실시했다.
21일 의사회에 따르면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이현숙 여의사회 회장과 정덕희 준비위원장 등 여의사회 임원과 미스코리아 7명, 뽀빠이 이상용씨가 함께 참여했다.
오전 7시에 남산 문화광장을 출발해 시작한 이번 마라톤대회는 남산순환도로 7km구간을 도는 완주코스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방법과 비상시 응급처치요령(이대목동 응급의학과 어윤선)'의 시범과 강좌 및 쓰레기 치우기 등 환경보호행사 등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