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정희연)은 지난 20일 별관강의실에서 QI활동을 점검하는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하여 교직원들에게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활동과제를 소개했다.
QI실은 병원 지원이 집중되는 가운데 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금년 활동과제의 수를 예년에 비해 절반 규모로 축소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소아과 입원환자의 입원 대기시간이 길어짐으로 인한 불만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소아과), ▲ MRI 검사의 예약 취소율 감소활동(영상의학과), ▲ 의료기기의 효율적인 유지보수 관리로 수리의뢰건수를 줄이자(의료장비과), ▲ 정신과 입원환자의 공격성을 줄이자(별관7병동), ▲ 세척과 점검을 통하여 기구관리를 잘하자(중앙공급실), ▲ 장기재원 환자 관리(원무과), ▲ 정형외과 기계 사진 매뉴얼 개발로 구성원의 인지도를 높이자(수술실), ▲ 암 환자와 간호사에게 암성통증 교육 제공으로 효율적인 통증관리를 하자(별관3병동), ▲ 자체 삭감율을 낮추자(보험과), ▲ 용혈과 Lipemic 검체로 인한 검사지연 줄이기(진단검사의학과), ▲ Check-list 개발에 따른 사업장 보건관리 업무 향상 및 만족도 조사(산업의학과)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