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약대 6년제 저지와 약사의 불법진료 근절에 모든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
23일 의협은 동아홀에서 진국 16개 시도의사회장 및 시도사무국장 연석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의하고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해 범의료계가 연대, 대정부투쟁을 전개키로 했다.
의약분업이후 시도의사회장과 사무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석회의를 개최한 것은 처음으로 29일 전국의사 반회 모임의 성공적 개최와 역량 결집을 위한 포석을 해석된다.
이날 회의에서 김재정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약대 6년제저지와 불법진료를 근절하는데 올인하겠다"는 표현을 통해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약사 불법진료 근절과 관련 최근 불법진료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하는 한편 포상금제도를 실시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