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은 최근 장례식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전국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장례식장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장례식장 1층의 52평형 1실과 특실 78평형 1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유족들이 조문객 수에 따라 분향실 및 접객실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리모델링된 1층 장례식장은 분향실과 접객실 외에 유족 전용 휴게실, 침실,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을 마련해 유족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편의공간을 확충했다.
전북대병원 장례식장은 현재 28평형 4실, 52평형 2실, 특실 61평형 2실, 특실 78평형 1실, 특실 97평형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