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권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수는 4먼2,4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가 최근 펴낸 '부산광역도시권통계'에 따르면 4만2,467명의 의료인 중 부산이 60.2%(25,559명), 울산 14.1%(5,998명), 마산 8.2%(3,480명)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의료인 301천명 중 수도권에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9.8% (150천명)가 집중되어 있고, 부산권에는 14.1%가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만명당 의료인수는 부산 68.9명, 울산 55.6명, 마산 80.7명이며, 수도권 64.4명으로 부산권이 수도권보다 4.5명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