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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100명중 5명 야뇨증 '요주의‘

여자가 남자보다 높아...20대 후반 경험자 많아


김현정 기자
기사입력: 2005-08-25 11:16:28
어린이나 노인층이 아닌 젊은층에서도 야뇨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젊은 층의 성인 야뇨증은 소아 야뇨증과 달리 다른 배뇨관련 질환을 동반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대한야뇨증학회의 중대의대 비뇨기과 김경도,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박관현 교수팀은 지난 3~4월까지 인터넷을 이용해 전국의 16~40세 성인남여 2117명을 대상으로 야뇨증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야뇨증 경험이 있는 사람이 5%인 9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또 이중 6개월에 1회 이상 야뇨증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2.6%인 54명, 1년에 1회 이상 야뇨증을 경험한 사람들은 4.5%인 96명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할 대상으로 조사됐다.

성별 연령대별로는 여자(3%)가 남자(2.1%)보다 다소 높았으며 특히 26~30세 연령대(3.2%)에서 가장 높게 야뇨증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야뇨증 발생빈도는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1회 정도가 59.3%로 가장 많았고, 1달에 1회 이상도 54명중 20.4%인 11명에 달했다.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박관현 교수는 “성인 야뇨증은 본인이 알지 못하는 다른 배뇨장애를 갖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6개월~1년에 1회 이상 야뇨증을 보일 경우 병원을 찾아 배뇨기록지, 요속검사, 소변검사, 요역동학검사, 신장 기능 및 초음파 등의 관련 검사를 통해 배뇨장애와 관련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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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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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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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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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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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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