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정숙)과 공동으로 오는 12일 식약청 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용매의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 Dr. Alfred Giger(DSM, Swiss) 'Type of solvent and technological justification for the use of solvent(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있어 용매 사용의 필요성)' ▶ 유일재 박사(산업안전보건연구원) 'Safety evaluation of solvents used for the production of Health Supplement(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용매의 안전성)' ▶ 김청태 박사(농심) 'Analytical methods of solvent residues in Health Supplement(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된 잔류용매 분석방법)' ▶ Dr. Alfred Giger(DSM, Swiss) 'Regulation of solvents used for the production of Health Supplement in the USA and EU(미국과 유럽연합의 용매 관리 현황)' ▶ Dr. Hirobumi Ohama(JIHFS, Japan) 'Regulation of solvents used for the production of Health Supplement in Japan(일본의 용매관리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관리 기준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진흥원 조양희 품질평가팀장은 “이번 심포지움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용매의 관리방안에 관한 정부, 산업체, 소비자 등 각 이해 당사자들 간의 입장에 대해 폭넓게 토의하고 합리적인 관리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사람의 많은 참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관심이 있는 산업체 및 소비자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