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마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1회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 (Novartis International Bio-Camp)에 한국 대학생 2명과 연자1명이 참가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 캠프’ 는 아태 지역의 미래 생명공학분야 지도자가 될 의-약학 등 자연계 전공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바이오산업의 미래와 도전에 관한 강연을 듣을 수 있는 자리이다.
대만노바티스와 대만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만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아태지역 젊은 대학생 60여명이 초청된 것을 비롯하여 관련 정부, 학계, 산업분야의 생명공학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대학생 참가자는 채혜원 (서울대학교 약대 대학원)과 손규빈 (이화여자대학교 제약학과)이며, 한국산업기술원 최윤희 박사가 대만, 일본, 싱가폴의 초청연자와 함께 한국 연자로 초청을 받아 ‘한국의 바이오산업의 미래와 도전’ 주제 발표 및 패널토론에 참가할 예정이다.
피터마그 사장은 “제약 산업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써, 노바티스는 글로벌 비젼과 통찰력을 가진 젊은 인재만이 한국 생명의학분야 발전의 기둥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