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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가장 약한 여성은 여군?"

헌혈 부적격률, 여군>여고생>성인여성 순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10-09 08:37:26
여성 헌혈자 중 헌혈부적격률 비중이 가장 높은 직업이 여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유필우 의원이 지난해 여성의 헌혈부적격률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여군은 총 1966명이 참여해 이중 59.1%인 1,162명이 헌혈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반면 여고생은 1493개 고교에서 총 377,322명이 헌혈에 참가해 이 가운데, 161,765명(42.9%)이 헌혈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일반성인여성(20대~60대)은 총 350,924명이 헌혈에 참가해 137,211명(39.1%)이 헌혈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사유는 여군의 경우 저비중 75.8%(881명), 약복용 4.0%, 저혈압 3.6% 등이었으며, 여고생은 저비중 69.5%(112,389명), 저혈압 3.4%, 약복용 3.3%, 질환 1.6% 등이었으며 일반여성은 저비중 67.2%(92,146명), 약복용 5.3%, 저혈압 4.4%, 질환 1.9% 순이었다.

유필우 의원은 "헌혈부적격 비율은 여군 > 여고생 > 일반여성 순으로 낮아야 할 것인데 결과는 그 반대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군인과 청소년은 가장 왕성한 체력을 지녀야 하는 당위성을 감안할 때에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현역 여성 군 인력의 체력보강과 앞으로 여성 군 인력 선발기준에 헌혈부적격 사유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면서 "자라나는 고등학생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해야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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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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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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