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개원가의 급여 적정성에 대한 간담회를실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도의사회는 최근 심평원 수원지원과 연계해 개원가를 대상으로 요양 급여비의 적정성 및 진료비 심사 등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영창 수원지원장은 “심평원 업무현황 설명과 그 동안 수렴된 고충사항을 해소할 목적으로 이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원지원의 업무현황을 비롯 요양 급여비 적정성 평가결과 설명, 진료비 심사 시연회 실시, 현장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도의사회 윤창겸 보험이사는 “오래 전부터 회원들을 위해 계획된 간담회”이라며 “심사평가원의 심사에 관한 오해와 갈등을 다소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원지원의 김영창 지원장을 비롯하여 김준영 심사위원장, 강정숙, 정영희 부장이 동반 했으며, 4개 권역, 이천지역(이천.광주.양평.여주), 의정부지역(의정부,포천,동두천,양주,연천,가평), 평택지역(평택,김포,파주)로 나누어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