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주요 전문직 종사자 가운데 의사의 월소득 신고액 평균이 변호사와 치과의사 다음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재선 국회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등급별 5인 미만 전문직종 사업자수’ 국감자료에 따르면 16개 주요 전문직 종사자 가운데 월소득 신고액 평균이 가장 높은 것은 변호사로서 6백14만원이었으며 치과의사는 그 뒤를 이어 5백64만원을 나타냈다.
분류기준상 성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피부비뇨기과를 제외한 기타 일반의사가 5백53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피부비뇨기과 의사가 5백37만원 ▲성형외과 의사 5백9만원 ▲한의사 4백95만원 ▲약사 3백69만원 ▲산부인과의사 3백만7만원 ▲변리사 2백92만원 ▲안과의사가 2백73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밖에 ▲법무사 2백56만원 ▲회계사 2백47만원 ▲세무사 2백35만원 ▲감평사 2백 31만원 ▲관세사 2백1만원 ▲건축사 1백98만원을 각각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