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연은 보건복지부에 배아연구에서 사용된 배아와 난자의 실태를 조사할 것으로 요구했다.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에서 새로 출범한 국민건강수호연대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인터넷을 통해 난자 매매를 알선하던 전문 브로커들이 경찰에 의해 적발된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성명서는 이어 배아줄기세포 연구과정에서 여성의 몸에서 추출되는 난자의 출처와 사용에 관해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주문했다.
또 정부는 생명윤리법을 개정하여 인공수정 전반에 대한 관리규제를 규정하는 법률을 제정을 촉구했다.
이밖에 인공수정관련법을 제정하여 잔여배아에 대해 조사, 관리하고 인공수정의 허용범위, 시술의사와 병원의 자격 등을 즉각 규정할 것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