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100주년위원회(위원장 이길여·경원대 총장)는 2008년 의협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국민과 함께 하는 의사상 구현과 성공적인 100주년 사업수행 기금모금을 위한 100주년 맞이 기념 콘서트를 7일 오후 7시 코엑스 오디토리움 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 콘서트에는 시원한 창법을 구사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신효범씨, 정신과 전문의 김창기 회원이 활동하는 동물원과 강귀빈 회원의 남편인 산울림의 김창완씨 등이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100주년위원회 이길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료 100년 대계를 위한 이번 콘서트 개최를 필두로 각종 기념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한국의학 10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행사의 밑그림들을 본격적으로 하나 둘 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