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당뇨교육실은 최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대강당에서 당뇨병 공개강좌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둘째주 당뇨주간을 맞아 치러진 행사로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가 당뇨병과 고혈압에 관해 강의했고 신경과 김경문 교수가 당뇨병과 죄졸증에 대한 강좌를 열었다.
또한 강좌 전 무료 혈당측정과 영양섭취, 약물복용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운동관련 비디오가 상영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는 "당뇨는 자신의 생활을 규칙저긍로 다스리는 것"이라며 "규칙적인 생활과 즐거운 마음가짐을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