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부속 충주병원은 최근 ‘참을 수 없는 부끄러움, 요실금 해결책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시민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요가 새는 현상으로 고민하는 많은 중장년 여성들를 비롯, 아내를 위해 요실금 및 비뇨기과 지식을 얻기 위한 남성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요실금은 물론 비뇨기과 관련 질환에 대해 두루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이런 강좌들이 다양하게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병원 비뇨기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민강좌를 가져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연자는 요실금 분야에서 밀도 있는 연구와 시술로 지역사회의 신망을 받고 있는 충주대학 비뇨기과 교실 양상국, 김동욱 교수가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