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18일 공단 대강당에서 한국사례관리연구회(회장 김철환)와 공동으로 사례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표, 포스터 전시, 전문가 초청강연으로 진행되며 서울대 김창엽 교수의 '미국의료보험과 사례관리 경험' 과 을지의대 유원섭 교수의 '건강보험 사례관리 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만성질환자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사업은 2002년 시범사업을 시작 현재 165개 지사에서 내년에는 전지사로 확대하여 가입자의 질병예방과 건강향상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사례관리사업 시행 초기부터 사업수행체계 마련에 협력해 온 한국사례관리연구회, 국회, 복지부 등 보건복지분야 관계자와 공단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그 간의 사업추진에 대한 경험교류와 가입자의 건강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