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외과 김성용 교수가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 2회 OOTR(The Organization for Oncology and Translational Research)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논문 '유방암 환자에서의 세포고사 억제 유전자의 발현과 임상적의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OOTR 학회가 40대 초반까지의 임상연구자 가운데 우수한 연구업적을 세운 연구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김 교수가 유일한 수상자이다.
OOTR 학회는 악성 종양의 분자 생물학적 해독과 암 전이의 조기 진단, 새로운 치료방법을 연구하는 국제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