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대표 이재원)이 16일 민감성 치아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치약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광약품이 획득한 특허는 치아의 시린이 현상을 억제할 수 있는 인산삼 칼슘을 생약성분인 용골과 적절히 혼합 사용하고, 케토프로펜과 같은 진통소염제 및 불소화합물을 첨가한 치약 조성물에 대한 것.
회사측은 특히 구강위생습관이 잘못됐거나 잇몸질환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 및 출혈 등의 증상을 경감시키고 민감성 치아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총 2억원이 투자된 이번 특허를 활용한 제품계획을 수립 중이며 향후 민감성 치아 치료제 개발 및 연구등을 지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