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은 지난달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4회에 걸쳐 내부고객인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신설센터 및 새로 임용된 교수, 스태프 소개와 각 진료과의 관심진료영역, 최근 도입된 최신 장비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대목동병원 서현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이 병원의 진료역량과 시스템을 모르고 신뢰하지 못한다면 환자와 보호자들도 당연히 그러할 것"이라면서 "각 진료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시스템과 역량을 파악하고 상호 신뢰하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혈액종양내과의 경우 암센터가 하는 일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주목률을 높이는 등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전반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