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발생한 파키스탄 대지진 동안 참사현황과 구호활동 및 의료지원단의 봉사활동을 담은 사진전이 오늘(4일)부터 3일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다.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파키스탄 대지진 피해복구현장과 대한민국 긴급의료지원단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14일 오전 11시에는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과 후원한 주한파키스탄 아마드(Ahmad) 대사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으며,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은 의료지원과 구호활동에 힘쓴 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