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의료원 공립 치매 요양 병원 건립을 적극 추진 중이다.
대구시는 최근 요양 병원 설계심의 토론회를 개최해 서한 컨소시엄을 실시설계적격업체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우리 사회는 초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나 노인성질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요양시설이 절대 부족한 현실"이라며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립 치매 요양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며 설립 취지를 밝혔다.
치매 요양병원은 81억7300만원의 예산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07년 3월에 준공예정이다.